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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일보다 먼저 협의하고도 늦게 뜬 전세기…대중 외교 밀렸나
정부는 31일 우한에서 교민 350~360명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교민 수송에 나설 대한항공 전세기가 정비창에 대기하고 있다. 최정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(우한 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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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중시 메시지? 시진핑, 11년 만에 한국말 하는 대사 파견
2015년 5월 이낙연 당시 전남도지사(왼쪽 넷째)가 영암 한옥호텔서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부장(오른쪽 넷째)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맨 오른쪽은 신임 주한 중국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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쿵쉬안유 신임 주일 중국대사 30일 부임
지난 10일 쿵쉬안유 신임 주일 중국대사가 베이징 중국 외교부에서 17개 일본 언론의 연합 인터뷰를 하고 있다. [사진=중국 외교부] 중국 외교부에서 북핵 문제를 담당해 온 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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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한·중은 무엇으로 가까워지나
[일러스트=김회룡]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중국 대륙의 목마름은 크게 세 갈래 하천이 해소한다. 북쪽 황토 고원을 황하(黃河)가 누빈다면 중부의 너른 평원엔 장강(長江)이 지난다. 남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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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 관계 미묘한 이때 … 장신썬 22일째 휴가, 왜
한·중 관계가 미묘한 시점에서 장신썬(張森·사진) 주한 중국대사가 지난 6일부터 한 달 열흘 예정으로 장기 휴가를 떠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. 외교 소식통은 “장 대사는 6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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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첫째날] ‘화목을 위한 여행(穆隣之旅)’ 첫 발을 내딛다
“중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한국을 배워야한다.” 베이징, 시짱, 장시, 칭하이, 광시, 후베이 대학생 150명으로 이뤄진 2010년 제2차 중국 청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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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대학생 150명 ‘화목을 위한 이웃 여행’
‘한국 문화 고찰‘ 활동에 참가한 중국 대학생들이 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참석 귀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앞에서 둘째줄 왼쪽부터 함승훈 국제교류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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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상철의 중국 산책] 밥이 동 난 서울의 중국 국경절 풍경
10월 1일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기념일 입니다. 보통 이 날을 며칠 앞두고 주한 중국대사관은 국경절 행사를 개최합니다. 올해의 경우엔 9월 28일을 잡았습니다. 저녁 6시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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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중, 김정일 방문 왜 안 알려줬나”
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4일 장신썬(張鑫森)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“한반도와 동북아 정세가 매우 다이내믹하게 전개되고 있다”며 “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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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자의 고향, 중국산둥사진전(孔子故鄕·中國山東圖片展)
▲16일 서울문화원에서 열린 '공자의 고향-중국산둥사진전' 개막식에서 참석 귀민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. 중국 산둥(山東)성이 한국의 친구들을 부른다. 산둥성대외우호협회와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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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50여개 대학 1500여 중국유학생 체육대회 열려
“자요, 자요(加油, 힘내라 힘)!” 성큼 다가온 초여름 햇살이 뜨겁던 24일 서울 상명대 대운동장에 1500여 명의 중국 유학생들의 응원 함성이 넘쳤다. 주한중국대사관교육처와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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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말 능통한 ‘심은경’ 오자 여의도 마당발 ‘폭탄주’ 가다
“형님, 폭탄주 사 주세요.” 2m에 가까운(1m95㎝) 큰 키, 벽안의 파란 눈. 누가 봐도 분명한 서양인인 그가 한국인보다 더 능숙한 한국말로 이렇게 말하면 주변에서 폭소가 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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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 인터뷰] ‘해상 공권력 강화’ 밝힌 강희락 해양경찰청장
만난 사람 = 고대훈 내셔널 데스크 10일 오후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. 해상 특수기동대 ‘포세이돈팀’의 발대식이 열렸다. 최근 발생한 중국 어선의 난동 사건과 관련, 바다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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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운지소식] 중국대사관 500만원 성금
주한 중국대사관은 최근 한국의 불우아동 등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를 열어 모은 500여만원의 수익금을 28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. 중국대사관이 자선 바자를 연 것은 한.중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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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 라운지] '정보 첨병' 주한 외교관
이젠 서울이 아시아의 외교 중심이다. 6자회담 이후 뚜렷해진 변화다. 한 일본 외교관은 "서울을 통해 평양.베이징(北京), 그리고 워싱턴을 본다"고 말할 정도다. 그뿐만 아니다.